시속 30km 충돌사고에서 차량 내 카시트, 골프채, 휴대폰 등 소지품이 손상될 위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보험개발원은 2017년식 쏘렌토 차량 트렁크에 골프채 2세트, 카시트 2개, 휴대폰 3개(운전석·센터 콘솔 등)를 탑재하고 시속 30km의 속도로 정면 충돌과 후면 추돌 시험 후 소지품 파손 여부를 평가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시험 후 전문 시험평가기관에서 확인한 결과 카시트, 골프채, 휴대폰은 물리적 파손뿐만 아니라 성능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개발원은 설명했다.카시트는 고정장치에서 이탈하지 않고 인증 기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은행회관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시상식은 매년 경찰청·금융위·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보험개발원 등 보험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보험업계 임직원의 참여하는 큰 행사다.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생략하고 상장 및 부상품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 시상식을 개최함으로써 시상식 현장에서 생생하게 수상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수사기관·금융당국·보험업계 간 공조체계를 더욱 견
손해보험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1988.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1989. 재무부 국제금융국, 증권국, 차관실- 1999. 금융감독위원회 감독법규관실, 조정협력관실, 감독정책국- 2002. 금융감독위원회 시장조사과장, 비은행감독과장, 보험감독과장- 2008.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인사행정과장, 금융정책과장- 2010. 5. 몽골 중앙은행 총재 자문관- 2011. 6.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서비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손해보험업계가 상생금융안으로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예고한 가운데, 손해보험사들은 구체적인 할인 폭을 결정해 속속 내놓고 있다.◇ 지난달 대비 손해율 4.6%↑2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상위 5개 손보사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 기준)은 86.7%로 전월 82.1% 대비 4.6%포인트 증가했다.보험사들은 통상 이익 구조를 볼 수 있는 자동차보험 적정 손해율을 78~80%로 두고 있다.이는 올해 가
한화손해보험은 내년 2월 중순이후 책임개시가 도래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2.5% 수준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한화손보에 따르면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 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 요율 검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보험료 인하는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나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손해보험사들이 2%대 중반의 자동차보험료 인하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삼성화재는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 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이는 작년 4월, 올해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이다.KB손보도 이날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내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 가정용 이륜차는 13.6%,
국내 캡오버형 소형화물차가 전체 화물차의 60.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고 시 탑승자 중 중상자 비율은 승용차 대비 3.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소형화물차 탑승자 위험성 및 평가제도 조기 시행 필요성'을 20일 발표했다.발표는 2018부터 2023년까지 삼성화재에 신고된 소형화물차 사고통계와 시속 30km 정면충돌 실험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캡오버형 소형화물차의 등록대수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평균 3.2%, 연간 5만여 대씩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말 대비 올해 10월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0%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최종적인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중순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보험료를10% 가량 인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올해 11월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이다.내년에도 안정적인 손해율 추세가 이어질
삼성화재는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이륜자동차보험료 8% 수준의 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삼성화재는 2022년 4월, 2023년 2월에 이어 역대 처음으로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삼성화재는 앞으로도 손해율에 연동하는 합리적인 자동차보험료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
롯데손해보험은 ‘제12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에서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롯데손해보험은 민원 감축 성과와 불완전 판매비율의 개선, 소비자 정보제공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롯데손보는 상품·보상만족도 모니터링과 소비자 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보호 제도개선을 이행한 결과, 금융감독원 민원 건수가 2019년 1,457건에서 2022년 806건으로 3년만에 44.7%나 감소했다.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해 완전판매 모니터링에서 통과하지 못
한화손해보험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가족친화 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따라 근로자가 회사 업무와 가정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모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3년간 유효하다.한화손보는 △육아를 위한 아빠휴가 제도 △승진시 리프레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안식월 제도 △임신지원 휴가 △취학전후 돌봄휴가 등 건강한 조직문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와 개인소유 이륜차의 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는 2024년 2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2.6% 가량 인하될 예정이며, 개인소유 이륜차 보험료는 2024년 1월 중순 이후 책임 개시 계약부터 평균 10.3% 인하된다.특히 가정용 이륜차는 13.6%, 개인배달용(비유상 운송) 이륜차는 12.0%까지 보험료를 인하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시기와 인하율은 내부 상품심의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DB손보는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DB손보 관계자는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202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430여곳 전통시장에 소화기 6,340대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고 시설이 노후해 초기 화재를 진화하지 못하면 대규모 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지난 3월 인천 현대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0여 곳의 점포를 태우고 10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전통시장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상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협회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기관으로 선정돼 해마다 500여곳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배포한 6
정부가 펫보험 전문보험사 진입을 허용함에 따라 펫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의 펫보험사 설립 검토가 적극적이다.대형 손해보험사들 역시 펫보험 전문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그간 상품 경쟁에 머물렀던 펫보험 시장이 전문사 경쟁으로 확전될 모양새다.◇ 전문사 진입 물꼬…대형사부터 스타트업까지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펫테크 스타트업 핏펫은 내년 상반기 중 금융위원회 펫보험 전문사 예비인가 접수를 할 예정이다.핏펫은 디지털 펫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펫보험사 설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다.현재 핏펫은
손해보험업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다수 국민이 가입한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손보업계에서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총 7개사가 1.2~1.4% 수준으로, 올해 2월에는 총 8개사가 2.0~2.1% 수준의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 바 있다.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증가와 제반 원가상승 등으로 향후 자동차보험의 실적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보험료 인하여부·인하폭 및 시행시기 등 세부사항은 손해율, 원가요인 등 개별 보험회사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검토해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사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천633명에게 할증보험료 12억8천만원을 돌려줬다고 18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2009년부터 자동차 보험사기 유죄판결 확정 건 등에 대해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보험계약자)가 부당하게 부담한 할증보험료를 자동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손해보험사가 보험사기 피해정보를 확인한 후 관련 자료를 보험개발원에 송부하면, 보험개발원은 보험사에 환급대상 및 내역을 통보하고, 이에 따라 보험사가 피해자 별도 신청이 없어도 할증보험료를 환
캐롯손해보험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주행 데이터를 결산한 ‘캐롯 리포트 2023’을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캐롯 리포트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이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캐롯과 캐롯 드라이버들이 만들어 내는 유의미한 변화를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실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고착화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출시 이후 만 3년 8개월 만인 지난 11월에 누적 가입 150만 건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캐롯 리포트 2023에는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쌓아온 데이터를 분석해 캐롯 드라이버들이 경험한 행동 변화와 긍정
KB손해보험은 홀트아동복지회 빌딩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3기 성장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된 런런챌린지 3기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공유하는 자리였다. KB손보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시설 퇴소 후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기술 교육을 지원했고 '런런챌린지' 3기 총 20명 중 12명이 IT, 미용, 패션, 운동 지도, 요식 서비스 등의 기술 분야에서 안정적인 자립을 이뤄냈다.특히 런런
삼성화재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수상한 연구소 직무적성검사'로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이벤트/프로모션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은상을 수상한 삼성화재 수상한 연구소 이벤트는 직무적성검사라는 컨셉으로 보험 가입 잠재 고객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했다.수상한 연구소는 보험의 영역을 넘어 고객의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의미한다.삼성화재는 △기업안전연구소 △교통안전문화연구소 △헬스케어 서비스(애니핏 플러스)를 소재로 한 숨은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