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보험설계사 연 평균 소득이 5,563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협회는 15개 생명보험사 및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소속 보험설계사 1,4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조사 결과 생보업계 보험설계사 연 평균 소득은 5,563만원으로 2021년 4,875만원 대비 14% 가량 증가했으며, 경력이 늘수록 소득이 상승해 14~19년 차에서 최고치(평균 8,030만원)를 기록했다.또 생보업권 보험설계사 직업에 대한 현재 만족도의 경우 67.9점으로, 2년 전(63.0점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주요 트렌드로 선정된 ‘사람중심기업가정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ICSB는 지난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단체로, 매년 중소기업의 트렌드를 담은 10대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세계 각국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2024년 10대 트렌드는 △융복합형 혁신 △평화추구 △인공지능활용 △기술농업 △신속배송 △재활용 △여성시대 △사람중심기업가정신 △여행과 스포츠 활성화 △생존금융 등이다. ICSB는 김성한 DGB생명
KDB생명이 지난해 매각 5수에 실패한 가운데, 연말 실시한 희망퇴직에서 당초 전망치보다 밑도는 수의 임직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KDB생명이 몸값을 낮추기 위해 희망퇴직을 진행했지만, 이 외에도 악화한 건전성과 금융지주 및 사모펀드의 인수 포기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희망퇴직으로 80여명 회사 떠나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지난해 말 실시한 희망퇴직을 통해 총 80여명의 임직원을 떠나보냈다.KDB생명의 희망퇴직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지난해 12월 8일부터 1차를 진행, 약 46명이 회사를
삼성생명이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헬스(THE Health)'를 통해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더헬스는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생명이 2022년 4월에 론칭한 종합 건강 플랫폼이다. 앱 출시 후 2년만에 회원수 65만명을 달성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2024 더 건강 프로젝트는 새해를 맞아 나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고 한 해 동안 건강을 개선 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우선 더헬스 앱에서 제공하는 건강등급 서비스를 활용해
농협생명의 청약 업무 전산 시스템 처리 작업이 지연됐다.하나생명이 고환급률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를 조기 중단한 가운데, 농협생명으로 수요가 쏠리면서 서버 과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기납 종신 가입자 급증 영향···"복구 총력"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가입자 폭증으로 전자청약 진행이 지연됐다.농협생명 투스텝 종신보험 상품을 청약하는 보험설계사들은 이날 청약 과정 중 보험료 산출, 청약서 발행 등에서 다음 단계로 정상 진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오전에 발생한 전산 문제는 당초 큰 어려움 없이
흥국생명은 임형준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임 대표는 송영록 매트라이프생명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이재현 일주∙세화재단 이사장과 한성식 분당제일여성병원 대표원장을 추천했다.임 대표는 “흥
신한라이프는 26일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장기 요양과 실버타운 등으로 대표되는 시니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등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진입 장벽으로 인해 다변화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특히 베이비부머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도심 외곽이 아닌 기존에 살던 도심 내 시설을 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에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
교보생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교보생명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한화생명이 모바일로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계약 관계자가 다수인 보험상품 특성에 적합한 다(多)인 상담 시스템에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가 함께 접속해 필요한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한화생명은 보험계약 관계자들이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당사자들이 함께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전자문서 작성 및
KB라이프생명은 최근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스타홀에서 2024년 ‘KB STAR Wealth Manager(이하 KB STAR WM)’의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KB STAR WM은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 대상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가다. KB라이프생명은 2년간 파일럿 기간을 거쳐 지난해부터 KB STAR WM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출범 기념식에는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장연수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대표, 이재옥
하나생명에 이어 농협생명이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판매 중지를 공지함에 따라 영업현장의 절판 가능성이 우려가 나온다.앞서 금융감독원이 나선 현장점검에 따른 선제조치로 풀이되는데 내달을 기준으로 환급률 하향 및 판매 중단에 나서는 생보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향 논의 중…판매 중단까지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이 내달부터 투스텝 종신보험 판매를 중지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GA 영업현장에 전달됐다.농협생명 투스텝종신보험은 5년납 10년 시점 해지 130%, 7년납은 10년 시점 133.0%이다. 공지에 따르면 판매 중지 치는
한화생명은 설 대목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
삼성생명이 건강·상해보험 등 제3보험으로 분류되는 상품군에만 특별 추가 시책을 지급한다.지난해부터 생명보험업계 내 단기납 종신보험에 높은 환급률을 적용하는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경쟁을 자제하고 제3보험 부문에서 매출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만5,000원 실적→금 ‘반 돈’ 지급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골드 페스티벌’를 전개, 자사 상품을 특정 조건에 맞게 판매하면 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이벤트로 금을 지급하는 기준은 제3보험에 해당하는 상품을 합산 7만원을 충족하면 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운영 중인 건강 관리 플랫폼 ‘라플 365 플래닛’이 지난해 8월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플랫폼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라플 365 플래닛은 365일 나를 채우는 건강한 습관이란 컨셉으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 속에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라이프플래닛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지난해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회원의 걸음걸이와 연동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미션은 오직 걸음걸이로만 회원당 연간 최대 4만8,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출석 체크, 보험 가입 후기 등 다양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업계를 뜨겁게 달군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대형 GA에서 불완전판매가 될 수밖에 없는 전단지를 사용해 논란이다.해당 전단지는 높은 환급률을 포함해 ‘목돈 만들기’와 ‘연 이자율’, ‘적금’ 등의 은행 상품으로 오인토록 안내할 뿐 사망에 대한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금감원의 제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조직에서 매출에 급급해 내부통제를 준수하지 않고, 금융소비자보호법까지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불법 제작 전단지, 버젓이 나돌아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G사의
동양생명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시스템을 업무 곳곳에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최근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RPA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동양생명은 먼저 이를 모바일·온라인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 AML) 재검증 수행 작업에 도입했다. 금융회사는 고객과 거래 시 고객의 신원을 확인, 검증하고 실제 소유자 거래
푸본현대생명은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과 2024년 영업계획을 공유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여의도 본사에서 시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이재원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다짐했다.올해 푸본현대생명은 효율과 내부역량 집중으로 고객가치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법인보험대리점(GA)채널의 성장과 FP채널 및 TM채널의 효율 개선으로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을 확대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수익률 개선으로 수익성을 제고 하기로 하였다.푸본현
DGB생명은 DGB금융 2023년 윤리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DGB금융그룹은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1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윤리경영대상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평가는 전체 계열사의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진행하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곳에 시상한다.올해 대상에 선정된 DGB생명은 DGB금융그룹의 윤리경영 강화 의지에 맞춰 일상 속 윤리경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미있게 참여하는 윤리경영을 목표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PLAYLIFE(이하 플레이라이프)의 2월 워크숍 프로그램 위로의 미장센, 상처 받지 않는 대화법과 챌린지 프로그램 스마트폰을 멈추는 하루 1시간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생보재단은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워크숍,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 ‘클럽(CLUB)’서비스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성장을 돕고 있다.2월에는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동시 모집하며, 프로그램 모두 1회의 온라인 모임 후 3주간 스스로 셀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삼성생명이 설계사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설계사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설계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우선 신인 설계사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