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신임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의 첫 시험대가 될 예정이었던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율협약 체결식'이 연기됐다.참여대상인 법인보험대리점(GA)들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의 준비 미흡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오는 27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보험대리점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율협약 체결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회원사에 공문을 전달했다.보험대리점협회는 이번 자율협약 연기에 대해 협회의 준비 미흡으로 인해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보험
메가가 법인보험대리점(GA) 중에서 지난달에도 설계사 가동률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동인당 생산성 부문에서는 굿리치로 사명을 변경한 리치앤코가 1위를 차지했다.◇ 메가, 가동률 86%대 유지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6월 설계사 수 500명 이상 대형 GA 가운데 메가의 설계사 가동률이 86.3%로 가장 높았다.설계사 가동률은 재적인원 가운데 매월 1건 이상 계약을 유치한 비율을 의미한다.메가의 재적 설계사는 지난달 기준 8793명으로 이 중 7588명이 실질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의미다.메가
인카금융서비스가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에서 폭풍성장을 이룩하고 있다.상반기 인카금융의 설계사 규모는 1만3000명을 넘어서며 지에이코리아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인카금융, 외형 확장 기조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의 상반기 설계사 수는 전년 1만2228명 대비 10.4%(1273) 증가한 1만3501명을 기록했다.자회사형 GA를 제외한 일반 GA에서 업계 1등인 지에이코리아의 설계사 규모는 상반기 기준 1만3651명으로 전년 1만4137명 대비 3.4%(486명) 감소했다.이 둘의 차는 151명으로 조만간 인카금융이 지
굿리치가 6월 설계사 1인당 생산성 부문 1위에 올랐다. 굿리치는 리치앤코가 사명을 변경해 새 출발한 GA다.자회사 GA 중에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가장 높았다.6월 설계사 가동인원당 생산성이 100만원을 초과한 GA는 굿리치, 에이플러스에셋, 한화생명금융서비스 3개사다.설계사 1인당 생산성은 월납보험료 기준 매출총액을 가동인원으로 나눈 금액으로 영업조직의 효율성을 판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가동인원은 재적인원 가운데 월 1건 이상 계약을 유치한 설계사를 의미한다.◇ 굿리치, 설계사 생산성 TM채널이 견인22일 GA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대상으로 진행하는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가 반쪽짜리라는 평이 나온다.지난해 파일럿 테스트를 거치고 올해 본격 시행했음에도 모호한 평가 결과지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각 GA 현장 실사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9월 초까지 각 GA를 방문해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 등급을 토대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실사에 앞서 금감원은 지난 10일 GA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등급에 따라 우수 GA(1·2등급), 보통 GA(3등급), 취약·위험 GA(4·5등급) 순으로 시
ABA금융서비스는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보험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고객용 앱 ‘맞춤보험365를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3개월간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출시된 맞춤보험365 앱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험 지식이 부족한 고객들도 AI 기반 간편보험비교 서비스를 통해 고객 기본 정보와 상품 유형 입력만으로 가장 저렴한 보험료의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또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GHC와의 협업을 통해 건강보험 상품 가입 시 보험료 할
인카금융서비스가 베타테스트를 마친 ‘장기 상품 비교 추천 시스템’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보험 상품과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으며, 이를 고객에게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다.시스템은 인카금융서비스와 자회사인 에인의 기술력이 결합해 개발된 시스템으로, 인카금융서비스 자체 영업시스템 IIMS에 탑재해 소속 설계사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몇 번의 클릭만으로 상품비교가 가능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가장 고려해 개발했으며, 듀얼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보험료 비교와 보험상품 비교를 각각 진행할 수 있도록
에이플러스에셋은 종속회사인 에이플러스라이프가 SK스퀘어가 보유 중인 나노엔텍 지분 760만649주(총 발행주식의 28.35%)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거래 종결예정일은 오는 9월 12일이다.매수 주체는 에이플러스에셋의 종속기업인 에이플러스라이프지만 에이플러스에셋과 AAI헬스케어 등도 일부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2020년 11월 GA업계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은 7개 계열사로 구성된 에이플러스그룹의 모회사 역할을 맡고 있다. 나노엔텍은 지난 2000년 코스닥에 상장
리치앤코는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굿리치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굿리치는 지난 17년 동안 이어온 리치앤코의 서비스 브랜드다.전신 리치앤코를 통해 온·오프를 관통하는 보험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며 굿리치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해 온 굿리치는 이미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의 보험통합관리 플랫폼인 굿리치앱, 설계사를 위한 굿리치 보험추천 시스템, O2O서비스인 굿리치라운지 등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쌓아왔다.따라서 이번 대고객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전격 채택하고 브랜딩 강화를 통해 향
다우-키움 그룹 계열 보험대리점 키움에셋플래너는 기존 자사 온라인 보험 서비스 ‘머니키움’와 관련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추가하는 리뉴얼을 완료 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은 이를 통해 흩어진 내 보험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고, 편의성은 물론 소속 보험설계사의 원스톱 상담 시스템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이번 리뉴얼에서 주목할 점은 예상보험금 조회 서비스다. 질병 및 수술 명칭 검색만으로도 예상 보험금 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은 마이데이터 연동을 완료하면 검색 키워드에 따라 가입한 각 보험사의 보험 상품에 따라 보장 금액을
에즈금융서비스는 최근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기술(STT) 시스템을 TM 센터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술은 에즈금융서비스의 전산팀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TM센터 음성 데이터의 딥러닝을 통해 정확도를 개선했다.음성인식기술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한 발전을 이뤄내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은행과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는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에즈금융서비스는 이러한 기술의 혜택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음성인식기술을 TM 센터에 도입한 것이다.에즈금융서비스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조직에서 아파트단체 화재보험 전담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설계사 모집에 집중하고 있다.가입 건당 보험료 수준이 높아 수수료율이 낮아도 설계사 수입 보전이 가능한 데다, 일반보험의 특성상 매년 갱신 또는 신계약이 발생 가능해 장기인보험 못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다.◇ 의무가입보험으로 시장성 개척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형 GA인 비큐러스의 일부 지점에서는 아파트단체 화재보험 전담 조직 구성원을 모집하고 있다.해당 조직에서는 △아파트단체 화재보험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 대상 조직 구축이
지에이코리아가 월 최고 매출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인카금융서비스도 월 매출 50억원 고지를 밟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에이코리아, 한화손보 매출 선두로 등장9일 GA업계에 따르면 지에이코리아는 6월 생·손보 합산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81억9,000만원을 기록, 지난 5월 세웠던 창사 이래 최고 매출 78억7,000만원을 한달만에 갈아 치웠다.지에이코리아는 6월 생보 매출이 42억4,000만원으로 전월 48억6,000만원 보다 감소했으나 손보 매출 39억5,000만원을 달성, 전월 30억1,000만원에 비해 31% 급증
생명보험사들이 금융당국의 권고로 환급률을 기납입보험료 이내로 설계한 상품 출시 전까지 5·7년 단기납 종신보험에 시책을 집중하고 있다.손해보험사들은 대형사를 중심으로 1000% 이상 고시책을 제시하며 장기인보험 경쟁이 치열하다.◇ 절판 이슈, 단기납에 高 시책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빅3 생보사들은 5·7년 단기납 종신보험에 최대 450%까지 시책을 지급한다.단기납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판매됐던 10년납부터 최대 30년납 상품 대비 납기 혹은 원금 100% 도래 시점이 5~8년 가량으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에즈금융서비스는 직원전용 구내식당인 어메이징 키친(AMAZING KITCHEN)을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어메이징 키친은 에즈금융서비스가 서울 영등포 사옥 인접 117평 규모의 상가를 매입해 인테리어를 진행했고 이날 공식 오픈했다.에즈금융서비스는 약 3000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대형 GA 중 하나로 대부분 20~30대의 젊은 설계사들로 구성돼 있다. 어메이징 키친의 슬로건은 'EAT UP, CHEER UP, GLOW UP'으로 설계사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앞서 에즈금융서비스는 2021년 1월 지하 1층은 휘트니스센터,
인카금융서비스가 헥사곤투자자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김영근 헥사곤투자자문 대표, 이형연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업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헥사곤투자자문은 전문적인 투자 전략과 자문 능력을 갖춘 투자자문사로, 최첨단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투자 성과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인카금융서비스는 헥사곤투자자문의 전문성과 투자 전략을 활용하여 고객들
생명보험사 GA채널 매출 순위가 재편되고 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중소사가 GA채널 매출을 주도했으나 올해 들어 대형사인 한화생명, 삼성생명이 선두권으로 부상했다.과거 중소사는 전속설계사 조직규모가 열악해 GA채널 매출 의존도가 높았고 대형사는 전속조직의 탄탄한 기반을 앞세워 GA채널에 힘을 싣지 않았다.그러나 최근 대형사가 매출을 확대과정에서 GA채널을 전략적 파트너로 내세우면서 매출 순위가 변동했다.◇ 한화생명, GA채널 매출 압도적 우위올해 GA채널에서 가장 돋보이는 생보사는 한화생명이다.한화생명은 올
오는 7월부터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강화된 보험 비교·설명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기존 2017년부터 시행 중이었던 제도에서 필수 비교항목 7가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계도기간 종료…7월 본격 시행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GA 대상 강화된 보험 상품 비교설명제도가 6개월의 계도기간을 끝으로 오는 7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보험 상품 비교설명제도는 500인 이상의 대형 GA 소속 설계사들이 보험계약 모집 시 3개 이상 보험사의 동종 혹은 유사 상품을 비교·판매하는 제도로, 지난 2017년 4월부터 시행돼 왔다.기존
보험대리점협회에 3선 국회의원 출신 김용태 협회장이 취임하면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GA업계는 내부통제 강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브리핑영업 내부통제기준까지 마련해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했다.이러한 기조는 보험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소비자의 GA업계에 대한 신뢰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대리점협회, 3선 출신 협회장 추대대리점협회는 이달 3선 국회의원 출신 김용태 협회장을 추대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앞서 GA업계에서는 GA의 법적지위 격상을 통한 판매전문회사 전환과 보험대리점협
금융감독원이 대형 GA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의 운영 적정성을 집중 점검한다.금감원이 2분기 대형 GA 준법감시협의제 자체점검 과제로 선정했기 때문이다.대형 GA 2분기 자체점검 결과는 분기 익월 보험대리점협회에 통보해야하며 보험대리점협회는 이를 취합해 금감원에 일괄 제출한다.이에 대형 GA 준법감시인은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달 중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7월말까지 보고서를 작성해 대리점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소비자보호 총괄기관 설치·운영 적정성 파악금감원의 2분기 대형 GA 준법감시 점검분야는 금융소비자보호 총괄기관 설치·운영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