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는 자사 임직원 40여명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키자니아를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굿리치 임직원들은 남산원생들과 퍼레이드 관람부터 회전목마, 스페인해적선, 점핑피쉬 등 평소 아이들이 타보고 싶었던 어트랙션을 타며 함께 함성도 지르고, 키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해보며 아이들이 장래 희망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갖는 등 하루를 함께하며 부족하나마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채널전략팀 최소윤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얼굴과 미
갈수록 조직화·지능화되는 보험 사기의 처벌 범위를 확대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보험 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를 금지하고, 위반 시 '10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인터넷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이른바 '고수익 알바' 광고를 게시하고 보험사기 공모자를 모집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게 됐다.다만, 보험사기에 개입한 보험업계 종사자 등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은 개정안에서 제외됐다.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는 최근 팀장급 이상 영업리더와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상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19, 20일 진행된 전략회의는 그간 함께 협력했던 주요 보험사 지점장 및 단장 등이 참여해 축하의 인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 상품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2007년 출범 후 매년 열리는 전략회의는 실무적인 교육과 함께 특강을 통해 리더들의 소양을 키우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근성, 끝까지 너를 이겨라' 등 다양한 저서를 쓴 조서환 대표를 강사로 초대해 동기부여와 2배 조직성장의 도
삼성생명이 건강·상해보험 등 제3보험으로 분류되는 상품군에만 특별 추가 시책을 지급한다.지난해부터 생명보험업계 내 단기납 종신보험에 높은 환급률을 적용하는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경쟁을 자제하고 제3보험 부문에서 매출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만5,000원 실적→금 ‘반 돈’ 지급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골드 페스티벌’를 전개, 자사 상품을 특정 조건에 맞게 판매하면 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이벤트로 금을 지급하는 기준은 제3보험에 해당하는 상품을 합산 7만원을 충족하면 된다.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고,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동양생명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시스템을 업무 곳곳에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최근 디지털 혁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RPA에 대한 관심도도 함께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동양생명은 먼저 이를 모바일·온라인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 AML) 재검증 수행 작업에 도입했다. 금융회사는 고객과 거래 시 고객의 신원을 확인, 검증하고 실제 소유자 거래
금융감독원이 생명보험업계를 뜨겁게 달군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대형 GA에서 불완전판매가 될 수밖에 없는 전단지를 사용해 논란이다.해당 전단지는 높은 환급률을 포함해 ‘목돈 만들기’와 ‘연 이자율’, ‘적금’ 등의 은행 상품으로 오인토록 안내할 뿐 사망에 대한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금감원의 제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조직에서 매출에 급급해 내부통제를 준수하지 않고, 금융소비자보호법까지 위반했다는 지적이다.◇ 불법 제작 전단지, 버젓이 나돌아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G사의
은행권과 2금융권은 이자 부담 등으로 올해 1분기 기업과 가계의 신용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예상한 1분기 신용위험지수(종합)는 31로, 작년 4분기와 같았다.한은은 이 조사에서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크게 완화·증가-다소 완화·증가-변화 없음-다소 강화·감소-크게 강화·감소)를 가중 평균해 100과 -100 사이 지수를 산출했다.지수가 양(+)이면 "증가(신용위험·대출수요)" 또는 "완화(대출태도)"라고 답한 금융
푸본현대생명은 지속성장을 위한 방향성과 2024년 영업계획을 공유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여의도 본사에서 시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이재원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다짐했다.올해 푸본현대생명은 효율과 내부역량 집중으로 고객가치를 제고 한다는 방침이다.법인보험대리점(GA)채널의 성장과 FP채널 및 TM채널의 효율 개선으로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을 확대하며,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투자수익률 개선으로 수익성을 제고 하기로 하였다.푸본현
최근 생명보험사들의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이 계속 높아지자, 금융감독원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다만 현장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생보사에 요구한 완전판매 여부 등의 점검 방향이 보험사 자체적인 평가 및 판매 방식의 지양만 담고 있어 실질적 점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판매 방식 ‘지양’ 위주의 점검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약 2주간 교보생명과 신한라이프의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다른 생보사에 대해서는 서면 검사로 진행한다.단기납 종신보험이란 현재 시점에는 5
삼성생명이 설계사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설계사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설계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우선 신인 설계사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보험사들이 시행하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시행된 가운데, 일부 플랫폼사가 경쟁력을 앞세워 선제적으로 고객 확보에 나섰다.비교‧추천 서비스의 핵심인 자동차보험 가격을 비교, 자사를 통해 가입하면 최대 3만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다.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대형 플랫폼사 중심의 소비자 쏠림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비스 시행 초기인 만큼 경쟁사들의 페이백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뱅크샐러드, 자사 통해 가입 시 3만원 지급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플랫폼 기업인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자사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2023년 공익법인 평가에서 7년 연속 종합평가 만점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유일 민간 공익법인 평가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름다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회계사업정보 등을 토대로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효율성 등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해당 평가는 공익법인들이 제출하는 국세청 고시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인 ‘GSK 4.0’으로 이루어진다.‘GSK 4.0’는 공익법인을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작년 새 회계제도인 IFRS17 도입 이후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사들에 금융당국이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에 유의하라고 권고했다.1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6일 보험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이런 의견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IFRS17 도입 이후 작년 실적이 첫 결산을 맞는 만큼 보험사들에 해당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또 아직 IFRS17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으로 회사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해
ABL생명은 최근 회사 창립 70주년을 맞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시예저치앙 사장을 비롯한 설계사채널 영업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FC채널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FC(Financial Consultant)채널은 전속 설계사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 조직이다.이번 행사는 2024년 회사의 경영전략, FC채널 영업전략, 목표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와 함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영업채널담당임원을
KB손해보험은 자사 임직원들이 2024 정기인사로 전달받은 축화 화분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KB손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로비에서 구본욱 대표이사와 올해 신규 선임된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꽃보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은 축하 화분 180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꽃보다 나눔 축하 화분 기부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받은 축하 화환을 유의미하게 활용해 임직원들의 기부 문화를 구현하고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전달한
주요 해상무역로인 홍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의 전쟁위험 관련 보험료가 몇주 만에 10배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통신은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보험사들이 현재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에 대해 선박 가액의 0.75∼1.0% 상당의 전쟁위험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면서,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10분의 1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1억 달러(약 1,343억원)짜리 선박에 대해 1% 전쟁위험 보험료를 부과할 경우, 홍해를 지나는 데 보험료로만 100만 달러(약 13억4,000만원)가
신한라이프는 금융감독원 주관 제3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아름다운연금 상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회사가 출시한 신상품 중 △사회 취약계층 지원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청년층 노후대비 지원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 등 이익 나눔의 성격이 있는 우수 상품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신한라이프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
금융감독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에 적용하는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기준 매뉴얼을 각 GA에 전달하면서, 각 GA가 지난 15개월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시작한다. 갈수록 보험업계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GA의 내부통제 방안을 정착시켜 감독규정에 반영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되는 모습이다.◇ 지난 15개월치 평가 매뉴얼 전달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검사3국 검사기획상시팀은 이날 대형 GA를 대상으로 하는 내부통제 운영실태 평가 4차 파일럿테스트 실시와 관련 CPC 안내문을 통해 평가 매뉴얼을 배포했다.기준이 되는 GA는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업계가 2월부터 계약자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계약대출(이하 약관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14일 발표된 ’보험업권 상생방안‘의 후속 조치다.이 제도는 회사별 전산시스템 반영 등 준비기간을 거쳐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실직이나 폐업 휴업, 질병 상해로 장기 입원하는 등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험계약자는 최소 1년 이상 약관대출의 이자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최초 신청 시 1년간 납입유예, 유예기간 종료 시 재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