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고객중심 경영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중단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의 개
남이섬에서 4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간 펫 힐링캠프 ‘벗(友)꽃놀자’가 펼쳐진다.남이섬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KSD문화교육원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펫 힐링캠프에선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독 토크쇼와 행동 교정, 펫 건강 상담에 이어 수의사들의 반려견 무료 진료가 이루어진다.아울러 어질리티, 보물찾기, 펫과 함께 달리기, 산책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주후식 작가의 펫 조형물과 정크아트 윤영기 작가의 6m 펫 놀이터 및 포토존이 운영되고, 펫 캐리커처 박치현 작가의 ‘펫과 함께 캐리커처’ 코너를 통해 즉석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창의리더십 (이하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체인지는 2016년 시작된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창의리더십 역량 증진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3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보교육재단은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함께 창의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사기 피해자에 대한 교통사고 기록과 벌점 삭제, 범칙금 환급 등 피해구제 절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시범운영하며, 6월부터 정식 운영한다.손보협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사기 피해자는 교통사고 내역이 기록되고, 실제로는 피해자임에도 벌점·범칙금 등 행정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다.이에 금융감독원, 경찰청, 보험업계가 공조해 보험사기로 확인되는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자가 보다 쉽게 불이익 해소를 신청하는 피해구제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다.먼저 절차 시행 기간 동안 할증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024 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 후원금 4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라이프재능클래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흥미를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후원금은 선정된 기관 43곳에서 스포츠 37개 종목과 문화∙예술 17개 분야의 수업에 참여하는 7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동이용시설 230곳에 약 24억원을 지원하
지난해 보험사의 중소기업 대출 부실채권 비율이 전년 대비 급등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이 확대된 탓이다.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35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2조8천억원 증가했다.기업대출 잔액은 138조1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5조원 감소했다.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42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2조3천억원 줄어들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친 보험사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2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조3천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작년 보험사들이 13조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생보사 22개·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이익이 총 13조3천578억원으로 2022년 대비 4조1천783억원(45.5%) 증가했다.업권별로는 생보사가 5조952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3천915억원(37.6%) 늘었고, 손보사는 8조2천626억원으로 2조7천868억원(50.9%) 늘었다.이는 작년 IFRS9·IFRS17 등 새 회계기준 도입 영향이 주된 원인이다. 보장성보험 및 장기보험 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소방청과 함께 아파트 화재 시 효과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온라인 홍보 영상 ‘아파트에서 불났을 때 왜 무조건 대피하면 안될까?’를 제작·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해마다 반복되는 아파트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최근 잇따른 아파트 화재로 인명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대피요령을 국민에게 전달·확산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이런 가운데 화보협회와 소방청은 아파트 화재 대국민 행동 요령을 보다 쉽고 상세히 알리기 위해 유력 인플루언서 채널인 사물궁이와 손잡고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영상에는 아파트가 화재에
라이나생명의 또 다른 처브 계열사인 라이나원이 다음 달부터 텔레마케팅(TM) 설계사들의 신계약 체결에 따른 미환수 유지 기간을 대폭 축소한다.업계 내 TM 설계사 채용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자사 설계사들의 환수 기준 완화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것이다.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면서 설계사 이탈을 막고, 새로운 TM 조직을 도입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환수 적용 기간 12개월→7개월로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원은 다음 달부터 자사 TM 설계사에 적용하는 미환수 유지 기간을 대폭 줄인다.라이나원은 현재 미환수 유지 기간 12개월을
지난달 상위권 GA 생명보험 매출액이 급락했다.최근 단기납 종신보험 절판 이슈가 잦아든 가운데, 대체 상품 부재로 매출이 전월에 비해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손해보험 매출은 소폭 상승해 평월 수준을 상회했다.◇ 주요 GA 생보 매출 '뚝'···손보는 '선방'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월 생보사 GA채널 매출은 394억원을 기록, 전월 817억원 대비 절반 가량 감소했다.같은 기간 손보사 매출은 358억원으로 전월 341억원보다 소폭 올랐다.GA별로 보면 지에이코리아는 2월 생보 매출 32억3,000만원으로 전월
교보생명은 조대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조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성이 정체되고 수익성이 저하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업 경영 전반에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회사는 양손잡이 경영을 추진중으로 보험사업 담당 대표이사로서 기존 보험사업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교보생명의 좋은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보험사업의 성과 창출을 넘어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
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을 가입하면 3대 기관(위, 십이지장, 대장) 용종 진단 시, 10만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202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건강검진 대장내시경 검사자 3명 중 2명이 용종을 진단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장용종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며 방치 시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농협생명은 증상 없는 용종의 조기진단을 위해 검진쏘옥NH용종진단
ABL생명은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5년 연속 이어가며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ABL생명은 이번 스폰서십 연장을 통해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NC 다이노스 선수단 모자 좌측에 ABL생명 브랜드 로고를 노출해 기업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프리미엄 좌석을 ‘ABL생명 프리미엄석’으로 명명하는 네이밍 라이츠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창원 NC 파크 홈야구장의 주전광판과 리본보드 등 주요 공간에도 ABL생명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ABL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안내장 발송방법 모바일 전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5월 9일까지 안내장 발송방법을 기존 종이에서 모바일로 변경만 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2,0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해당 이벤트는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또는 미래에셋생명 앱 M-LIFE에서 참여 가능하다.미래에셋생명은 ESG경영 일환으로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종이 업무 기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물과 탄소 절감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지속한다는 취지다.또 고객들은 모바일로 안내장을 수령할 경우 우편유실 등으로 인한 계약정보의
삼성화재는 미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생성형A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생성형AI 공모전은 전 임직원들이 직접 생성형AI를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해 자유롭게 업로드하는 콘텐츠인 Stage1과, 여기서 선정된 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시간 경진대회 Stage2로 구성된다.삼성화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생성형AI를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AI 기술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전사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자회사 KB헬스케어에서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KB건강체크는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해주고,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치료 관련 보험금 청구가 급증하면서 금융감독원이 기획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최근 실손 보험금 청구와 지급이 급증하는 신의료기술 치료 항목, 실손보험금 지급이 많은 상위 비급여 치료 항목 등에 대해 기획조사를 확대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7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주사의 보험금 청구 건수는 같은 달 38건에서 올해 1월 1천800건으로, 보험금 지급액은 같은 기간 1억2천만원에서 63억4천만원으로 급증했다. 보험금 청구 병원도
대형 GA 차기 대표이사 선출이 마무리됐다.올해는 KGA에셋, 메가, 아너스금융서비스, 지에이코리아 등 4개 주요 대형 GA의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KGA에셋과 아너스금융서비스는 1차 투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해 결선 투표를 통해 판가름났다. GA 대표이사 교체는 다수 주주로 구성된 연합형 GA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메가, 전형노 대표 2년만에 복귀24일 GA업계에 따르면 KGA에셋이 가장 먼저 신임 대표 선출에 나섰다.KGA에셋은 1월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월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170명 투표인단이 직접 참여했
기대수명이 증가하면 질병에 대한 대비와 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와 보험사는 적절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보험연구원이 24일 발표한 ‘사망률 개선이 노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제10회 경험생명표에는 사망률 개선이 반영된다.생명보험사의 경험통계로 산출된 경험생명표는 1989년부터 사용되고 있으며, 3~5년 주기로 개정돼왔다.경험생명표 개정 주기에 맞춰 경험통계를 이용한 암 발생률, 암 수술률, 암 입원율 및 질병재
올 초부터 보험업계 과당 경쟁 논란을 일으킨 '단기납 종신보험'에 대해 금융당국이 일률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대신 업계에 자율시정을 권고했다.다만, 다음 달 상품 개정에 시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면 경영진 면담이나 현장검사 등으로 대응하기로 했다.2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단기납 종신 보험 관련 보험업계의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업계 자율시정 방안을 마련하고, 생명보험협회에 이 같은 방침을 안내했다.금감원 관계자는 "현행 환급률 수준이 적정한지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재평가를 실시하고, 회사별 자체평가 결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