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결의대회에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농협손보는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 임직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미스터리 쇼핑, 해피콜 발신자표시 레터링, 민원조사역 운용 등을 실시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민원발생 수 보유계약 10만건당 16.7건으로 손보업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모든 업무에 있어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전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 중인 요양시설에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요양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헬스케어 사업은 고령사회 분위기에 부합할뿐더러 요양사업과 연관성이 깊은 만큼 접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병자‧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는 KB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헬스케어 서비스란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K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인 KB손보와 KB라이프생명은
현대해상은 업계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개발돼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입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쉽고 상세히 안내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진료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신사업전략팀 이준혁 책임(사진)의 연구 논문 2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Heliyon'(Cell 자매지)과'Processe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는 사업장 등 가스 누출 위험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가스 누출 감지 기술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실험을 통해 검증했다.또 Windrose graph를 토대로 Monte-Carlo Simulation뿐만 아니라, 전산유체역학(CFD, Computati
KB손해보험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할인 특약 확대는 대부분 안전운전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방안에 집중됐다.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우량 고객 위주 점유율 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모습이다.◇ 우량 고객 중심 할인 특약 강화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과 이달 연달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했다.오는 21일 책임개시일부터는 KB손보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대중교통할인 특약을 걸음 수 할인 특약과 동시 가입할 수 있
금융감독원은 작년 금감원 및 보험회사의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총 4천414건이고, 이 중 3천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제보는 전년 대비 26.8% 늘었지만, 보험회사를 통해 접수된 제보가 전년 대비 10.3% 줄어들면서 전체 제보 건수는 2022년(4천845건)보다 감소했다.이는 보험사기 제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음주·무면허 운전 제보(2천773건)가 전년(3천310건) 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하는 포상금은 19억5천만원
흥국화재는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2023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영업현장을 누비며 고객과 직접 소통한 전속 보험설계사들의 성과를 치하하는 자리로, 송윤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설계사 100여명이 참석했다.영업실적이 가장 뛰어난 보험왕에게 수여하는 본상대상은 이미선 울산지점 영업팀장에게 돌아갔다.지난 1년간 계약서비스마진(CSM) 4억1,000만원과 장기신규계약 2,800만원 달성, 신규설계사 영입 등 다방면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냈다.이 팀장은 2013년 흥국화재 입사
KB손해보험은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LIG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구본욱 KB손보 사장과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 구본엽 LIG 부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및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김재원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구본욱 사장과 최용준 대표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롯데손해보험은 자사 위촉 설계사라면 누구나 롯데카드 모집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롯데카드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카드 모집인 자격을 간편하게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카드 모집인 겸업을 원하는 설계사는 롯데손보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 앱에 링크된 여신금융협회의 동영상 교육 수강만 마치면, 다음날 오후 4시부터 카드 판매를 할 수 있다.카드 모집인을 겸업할 수 있는 롯데손보 설계사가 판매할 수 있는 주요 상품은 △자사 자동차 보험을 보유한 고객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LOCA(로카)
인카금융서비스는 자회사이자,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인이 온라인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고링크와 업무제휴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인의 회원들이 교통사고 발생 시 원클릭다이렉트 플랫폼에서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상 합의금 산출부터 적정 온라인 합의 요청, 전문 손해사정사와의 상담, 사고 대차 서비스 이용까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이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합의, 치료, 수리 과정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며, 교통사고 관련 다양
한화손해보험은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에서 2030여성들의 운동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분석한 피지컬 트렌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도전하는 여성이란 부제로 기획한 이 보고서는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한 데이터를 근거로 작성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홈트레이닝, 파워워킹, 발레, 요가 등의 단어 언급은 감소하고, 팔뚝운동, 어깨운동, 풋살, 크로스핏, 클라이밍, 러닝크루 등의 단어 사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여성들이 과거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에서 벗어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인터파크트리플과 여행 산업의 핀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핀테크·여행 생태계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항공 이용 트렌드 및 운항 정보 등 사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새로운 보험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양사는 각 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 새로운 보험 상품을 개발한다.코로나 이후 해외에서는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여행 취소 보험’이 첫 상품이 될 예정이다.여행 취소 보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사단법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통상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노화 속도가 4배 정도 빠르게 진행되는데, 특히 만 4세가 지나면 속도가 더 빨라져 주요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 반려동물 기대수명도 점차 늘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 기간도 그만큼 길어졌다.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월평균 양육비 중 병원비가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양육자의 약 83%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목상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각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정보를 담은 팜플렛을 나눠주며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한다.흥국화재가 제작한 팜플렛에서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유용한 사이트 8곳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때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보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KB손해보험과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해 위험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AI 학습 모델을 활용해 기존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예측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회와 KB손보는 △AI 기반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전문가 상호 교류 △AI 위험예측 모델 공동 개발 △AI 위험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 늘어난 5천539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 연속 흑자행진을 했다.작년 발생손해액을 연간 보험료 수입으로 나눈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7%로 전년(81.2%)보다 0.5%포인트 개선됐다.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보험료 수입 기준 시장규모는 21조484억원으로 전년보다 2천810억원(1.4%) 성장했다.이들 회사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59억원(15.9%) 늘어난 5천5
예금보험공사가 주도 중인 MG손해보험 예비입찰에 두 개 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참여했다.참여사는 적격성 심사를 거쳐 후 본입찰 자격이 부여되는데 MG손보의 낮은 자본 건전성, 사법 리스크 등이 잔존해 있는 만큼 최종 철회 가능성이 여전히 잔존해 있다는 평가다.◇ 세 번째 매각 도전…사법 리스크 여전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보가 진행한 MG손보 매각 예비입찰에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예비입찰은 인수 희망자로부터 의향서를 접수하는 절차로, 지난달 12일부터 개시돼 이달 11일이 마감기한이었다.예보는 금융위원회의 업무위탁을 받
DB손해보험은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해 9곳의 지회가 있다.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욱 부사장, 유병업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