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차 사고를 내 보험금 수억원을 타낸 일당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1)씨와 강모(27)씨, 민모(38)씨에게 각각 징역 5년, 징역 4년,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공범 6명에게는 각각 징역 5개월∼1년 6개월을, 범행에 가담했으나 보험사로부터 타낸 보험금을 대부분 갚은 1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이씨 등 20∼30대로 구성된 일당 10명은 차선을 변경해 들어오는 차를 뒤에서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인수의향서(LOI) 접수에 참여한 2개사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금융권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데일리파트너스와 JC플라워 두 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MG손해보험은 3차 공개 매각 시도 만에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예보는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금조달 계획 등에 대해 검토한 결과 2개사 모두 적격하다고 판단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예보는 예비인수자들에게 오는 24일부터 5주간 MG손해보험에 대한 실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본입찰 일정은 실사 종
삼성화재는 올해 공식 유튜브 채널 자동차보험 카테고리 부문 네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동차보험 유튜브 카테고리의 새로운 이름과 그 의미를 제출한 이들 중 우수작 1명을 선정해 편의점 상품권을, 그리고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삼성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설되는 자동차보험 전용 코너 및 콘텐츠 이름으로 활용된다.이벤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
뮌헨리는 아제트 파탁을 뮌헨리 코리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아제트 파탁은 오는 8월부터 뮌헨리 코리아의 CEO로 취임할 예정이며, 손해보험과 재보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현재 뮌헨리 재팬에서 고객관리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과거 인도 지사에서도 농업 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현 CEO인 마이클 하우어는 오는 9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손보 책임자로 가게 될 예정이다. 롤랜드 에클 뮌헨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CEO는 "아제트 파탁은 경험 많은 재보험 전문가이자 적응력 있는 리더"라
캐롯손해보험은 안전과 건강 트래킹 기술을 결합해 일상 속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예방 활동 습관화를 기대하는 모바일앱 개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보험을 혹시 모를 먼 미래를 대비하는 개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현재 집중해 만들어진 오늘의 결과가 쌓여 좋은 미래로 이어지게 된다는 캐롯손보만의 보험에 대한 정의를 기반으로 이뤄졌다.궁극적으로 오늘 잘 걷고, 잘 운전하는 좋은 습관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기존 홈화면이 사라지고 좋은 오늘을 만드는 습관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굿
ABL생명은 서울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이든아이빌에서 임직원 20여명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든아이빌은 보호가 필요한 18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지난 18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이든아이빌 거주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기관 내·외부 대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이든아이빌에서 시설 증축 기금 마련을 위한 봄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한 바자회용 물품 정리 등을 도왔다.ABL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사랑이라는 기
한국화재보험협회는 MZ세대(1980~2000년생)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 혁신에 반영하고자 2024 주니어보드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협회 미래를 짊어질 창의성 있는 젊은 직원 8명으로 구성,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임직원 상하좌우 소통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제도 개선 및 업무 발전 △주니어 직원의 역량 강화 및 미래 리더 양성 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다.현재까지 주니어보드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다수의 혁신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사회적
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화적인 금융소비자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를 새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신상품이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기 KB스타지기는 MZ세대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와 KB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스타지기로 나눠 총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KB스
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제36회 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금번 연도대상은 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18일 농축협 임직원 개인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17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 시상식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협생명과 농축협과의 화합 퍼포먼스를 함께했다.전국 65개 농축협 사무소(중복수상 포함)가 수상 영예를 안았고, 경남 동창원농협은 사무소부문 5연패와 함께 명예의 전당 사무소에 헌액됐다.또 경기 하남농협, 해남 화산농협, 남서울농협 등
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결의대회에서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농협손보는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전 임직원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미스터리 쇼핑, 해피콜 발신자표시 레터링, 민원조사역 운용 등을 실시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민원발생 수 보유계약 10만건당 16.7건으로 손보업계 최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모든 업무에 있어 금융소비자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전
DGB생명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명존중교육에 동참하고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생명사랑연구소가 주관하는 ‘DGB생명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은 서울·경기·충북·경남 소재 △어린이집(7곳) △초등학교(5곳) △태권도장(1곳) △노인복지관(2곳) 소속 45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개강식과 첫 강의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시립 미사 어린이집에서 진행됐다.현장에는 DGB생명 관계자와 양두석 생명사랑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원생 및 교직원, 생명사랑연구소 회원 등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 중인 요양시설에 KB손해보험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요양사업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헬스케어 사업은 고령사회 분위기에 부합할뿐더러 요양사업과 연관성이 깊은 만큼 접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병자‧고령화 시장 선점 나서는 KB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헬스케어 서비스란 질병 치료에서 나아가 질병 예방·관리, 건강관리·증진 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KB금융지주의 보험 계열사인 KB손보와 KB라이프생명은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자사 상품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운영 중인 보험 비교사이트 ‘보험다모아’에서 낮은 보험료 1위(40세, 10년 만기, 비갱신형, 4월 현재 기준)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보험 설계사 도움 없이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보험사로서의 역량이 확인된 것이라는 설명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의 정기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뿐만 아니라 만기 환급형으로 가입할 수도 있고, 자녀를 위한 양육자금 특약 가입 등 다양한 옵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는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이달 기준 채용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이다.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 한화 금융계열사는 직접 고용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하고 있다.맡은 업무도 다양하다. 바리스타, 헬
KB라이프생명의 재단법인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 KB스타홀에서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4 KB라이프 사회공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나눔을 나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KB라이프생명과 자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 KB골든라이프케어 3사 임직원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KB라이프생명의 새 식구가 된 KB골든라이프케어 임직원이 참여한 첫 사회공헌 발대식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발대식은 이환주 K
현대해상은 업계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개발돼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소비자가 보다 저렴한 보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해당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입주자들의 건강 상태를 쉽고 상세히 안내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진료
농협생명은 건강보험 상품인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신규 특약을 넣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으로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질병(뇌·심장·간·췌장·폐)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 입원비를 보장한다.뇌혈관질환·심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로 1,000만원을 보장한다.관혈수술 시 수술 1회당 1,000만원을 보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비관혈수술을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500만원을 지급한다.4월 개정을 통해 △플
ABL생명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