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화적인 금융소비자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3기 KB스타지기를 새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KB스타지기는 금융소비자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고객 패널 제도다.신상품이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3기 KB스타지기는 MZ세대 중심으로 선발하는 라이프 스타지기와 KB라이프의 우수고객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나름답게 스타지기로 나눠 총 2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KB스
ABL생명은 전날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반 보험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의 보험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을 혁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운 ABL생명 디지털혁신실장, 임정욱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다양한 AI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클라우드 및 헬스케어 서비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신사업전략팀 이준혁 책임(사진)의 연구 논문 2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Heliyon'(Cell 자매지)과'Processes'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논문에는 사업장 등 가스 누출 위험 지역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연구를 통해 초음파를 활용한 가스 누출 감지 기술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실험을 통해 검증했다.또 Windrose graph를 토대로 Monte-Carlo Simulation뿐만 아니라, 전산유체역학(CFD, Computati
KB손해보험이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해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할인 특약 확대는 대부분 안전운전이나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 방안에 집중됐다.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우량 고객 위주 점유율 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모습이다.◇ 우량 고객 중심 할인 특약 강화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지난달과 이달 연달아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을 개정했다.오는 21일 책임개시일부터는 KB손보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대중교통할인 특약을 걸음 수 할인 특약과 동시 가입할 수 있
최고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약속하며 경영인정기보험(CEO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돼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은 17일 중소기업 CEO 등을 피보험자로 경영진의 유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장성보험인 경영인정기보험 모집과정에 대한 검사결과, 모집조직의 불완전 판매와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견되는 등 피해가 우려돼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보험설계사가 피보험자인 CEO에게 본인이 수령한 모집수수료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제공하거나, 보험가입 대가로 보험설계사가 아닌 법인
올해 1분기 보험업계 퇴직연금 수익률과 적립금이 크게 증가했다.1년 전보다 국내외 유가증권 시장 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이 같은 추세면 보험사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조만간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평균 수익률 4%대까지 올라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6개 보험사(KDB생명 제외)의 급여확정(DB)형 퇴직연금 평균 수익률은 4.27%로 나타났다.분기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5.02%를 기록, 전년 동기(2.71%) 대비 2.44%포인트 증가했다.이어 푸본현대생명(5.0
인카금융서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2023년 ITA 해외 컨퍼런스’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ITA(Incar Top Advisor) 해외 컨퍼런스는 인카금융서비스가 매년 선정하는 최고 실적 영업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꾸준히 선발된 ITA들에겐 명예 임원 직책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ITA는 2014년부터 시작돼 태국 치앙마이, 라오스, 다낭, 피지, 러시아, 아이슬란드 등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9번에 걸쳐 개최됐다.올해 ITA 해외 컨퍼런스는 ‘뤼미에르 드 아너 : 명예의 빛’을 주제로
금융감독원이 16일 보험사들에 소비자 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재검토와 관행 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더해 분쟁을 유발하는 보상 관행에 대해서는 선제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금감원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39개 보험사 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CCO)과 보험분쟁의 신속·공정한 처리와 사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보험사들에 상품의 개발 취지나 보장목적, 이에 대한 소비자의 합리적 기대 등에 대한 고려 없이 약관 취지를 왜곡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거나, 면책사유의 구체적 입증 없이 정황만으로
인카금융서비스는 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결식아동 지원 ‘다양한 한끼’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다양한 한끼는 300여명의 성동구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기업과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돋는 결식아동 지원 캠페인이다.천대권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한끼 캠페인에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해에도 성동구 어르신공경 효사랑 나눔잔치, 저소득 장애가정 성탄 소원 선물
푸본현대생명은 ESG경영 인식제고와 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4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친환경데이 시행,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페이퍼리스 활성화, 사회적 책임의식 제고로 시행되고 있다.친환경데이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시행되며, 월 1회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직원들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날이다.친환경데이에는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종이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Zero A4'를 실천하고, 한달에 한번은 싹 비우자는 뜻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문서는 폐기하며, 오
농협생명이 신년부터 보장성보험 전환 체질 개선에 성공적인 모습이다.대표 수익성 상품인 종신·정기보험의 신계약 매출 규모가 생명보험사 중 가장 컸다.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채널에서 저축성보험 매출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새 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하면서 포트폴리오 전환에 힘쓴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1월 346억원…경쟁사 대비 압도적15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는 지난 1월 종신·정기보험 등 보장성보험 매출을 1,451억3,000만원 거뒀다.이 중 농협생명은 345억8,100만원의 신계약 매출을 거두며
인카금융서비스는 자회사이자, 설계사 전용 영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인이 온라인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고링크와 업무제휴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인의 회원들이 교통사고 발생 시 원클릭다이렉트 플랫폼에서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상 합의금 산출부터 적정 온라인 합의 요청, 전문 손해사정사와의 상담, 사고 대차 서비스 이용까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이는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합의, 치료, 수리 과정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며, 교통사고 관련 다양
LK보험중개가 자사 베트남 법인이 전날 개최된 베트남 '2024 소비자 권익보호 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고객 중심의 전문적인 서비스로 ‘서비스 품질 우수’ 부문 20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고, 김정식 베트남 법인장이 ‘베트남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베트남 진출 4년만에 이뤄낸 성과로, 베트남 보험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보험중개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베트남 소비자 권익보호 우수기업 시상은 ‘베트남 소비자 권리의 날을 기념해 베트남 경제문화원과 베트남 소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및 유관기관은 경찰의 보험사기 수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과 이달 보험범죄 수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수사협의회는 16일 서울청·경기남부청·경기북부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순차 실시되며 금감원과 협회,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이 참여한다.협의회는 병원과 브로커가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 자동차 고의 충돌 등 최근 보험사기 동향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맞춤형 수사 지원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또 금감원이 보험사기 혐의로 조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목상점이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각 상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 정보를 담은 팜플렛을 나눠주며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한다.흥국화재가 제작한 팜플렛에서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 금융감독원에서 선정한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유용한 사이트 8곳을 소개하고 있다.특히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개인정보가 노출됐을 때 신규 계좌개설, 신용카드 발급 등을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보이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KB손해보험과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해 위험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AI 학습 모델을 활용해 기존 데이터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판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예측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회와 KB손보는 △AI 기반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및 전문가 상호 교류 △AI 위험예측 모델 공동 개발 △AI 위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실형 사례가 나왔다.사고 발생 시 기업의 대표이사와 임원, 법인 자체에 대한 징역과 벌금까지 발생하는데, 단체보험으로 일부 대비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보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일각에서는 타인의 사고와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적 관점에서만 접근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대재해법 징역 2년 ‘최고형’ 첫 사례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산 모 자동차부품 회사 대표이사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자체 제작한 전국일주 ABL 가이드북: 제주도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전국일주 ABL 가이드북은 사내 방송 리포터가 지역 관광지 및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숨은 맛집을 찾아 알리는 시리즈 콘텐츠다. 녹록치 않은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를 응원함과 동시에 FC(재무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에도 도움을 주려는 기획의도가 깔려있다.영상은 제주지역단 제주지점에서 활동하는 고향순 FC 팀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봄을 맞아 추천하는 제주도 여행지 코스와 숨은 맛집을 소개했다. 봄
금융위원회가 보험부채를 시가평가 하는 보험회사의 새 회계기준인 IFRS17 기준서상 판단·해석 차이에 대해 연내 한시적으로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IFRS17 기준서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 않아, 다양한 기초가정 및 계리적 판단 등에 따라 보험부채 평가 결과가 상이하고 해석·판단의 차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다만, 금융당국은 중대·고의 회계 분식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칙대로 엄정 대응해 시장규율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는 보험회계 전환으로 보험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원년으로 IFRS17에
캐롯손해보험이 자사 CI(Corporate Identity) 심볼(Symbol)을 활용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본 공모전은 일반적인 디자인 공모전과 달리 캐롯손보의 정체성이 담긴 로고 디자인 오브제를 활용한 모션 그래픽 작업물을 공모한다. 최종 수상작은 캐롯손보와 같은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의 핵심인 모바일앱 내에서 활용할 예정이다.해당 공모전은 캐롯손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9일까지 별도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접수받는다.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