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상조업체(선불식 할부거래업자) 가운데 이편한라이프·두레문화가 폐업하고 참다예가 등록 취소됐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작년 말 기준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상조업체는 77개로 1년 전보다 9개 줄었다.공정위에 따르면 폐업한 2개 업체는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았고 참다예는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 계약을 해지하는 등의 결격사유
[보험매일=이흔 기자] 최근 상조업체들이 '만기시 100% 돌려준다'는 광고와 함께 상조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나 만기가 터무니없이 길게 설정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정부는 상조회사가 가전제품을 결합한 상조상품을 판매하면서 과도한 만기환급금 약정을 맺는 행위에 대해선 유사수신 행위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기로 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
[보험매일=이흔 기자] 상조업체 중 하늘문·한주라이프의 재정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나타났다.공정위는 내년부터는 재정상태 하위 상조업체를 공개하고,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등록취소까지 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할 방침이다.공정위는 86개 상조업체의 작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보험매일=이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등록된 상조업체 수가 92개, 회원 수는 56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작년 하반기보다 상조업체 수는 54개 감소했으나 회원수는 3.9% 늘어나 가입자가 대형업체로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공정위는 이날 전국에 등록된 92개 상조업체 중 90개 업체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주요 정보를 분석·
[보험매일=이흔 기자] 2013년 이후 최근까지 폐업한 상조회사는 183개사에 달하고, 이로 인한 피해자 23만여명이 법으로 보장된 보상금 956억원을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상조업체 보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최근까지 등록 말소나 취소
[보험매일=이흔 기자] 올해 1분기 상조업체 48개사가 폐업이나 등록 취소, 직권 말소돼 등록 업체가 92개사로 줄었다.할부거래법이 개정돼 올해 1월 24일까지 자본금을 15억원으로 올려야 하는데, 많은 상조업체가 이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25일 공개했다.1분기 한두레
[보험매일=이흔 기자] 상조업체 자본금 요건이 강화되면서 상조업체 수는 감소했지만, 회원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믿을 만한 업체 위주로 시장이 재편된 결과라는 분석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8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업) 주요 정보' 자료를 28일 공개했다.올해 9월 말 기준 등록 상조 업체는 146개로
[보험매일=이흔 기자] 자본금을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리도록 하는 개정 할부거래법이 오는 25일 시행되는 가운데 소비자 대부분은 이 요건을 충족하는 상조업체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등록이 말소되는 상조업체의 소비자라면 '내상조 그대로' 등 대체 서비스를 신청해 우량 상조업체로 갈아탈 수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1
[보험매일=이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상품을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한 혐의(할부거래법 위반) 등으로 상조업체 '더리본'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다단계 업체 · 다단계 사기 · 다단계 사건 (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더리본은 2009년 설립된 상조업체로, 2017년 말 기준 2천276명의 판매원으로 매출액 약 937억원을 올
[보험매일=이흔 기자] 상조회원으로부터 받은 선수금의 50%를 은행에 예치해야 하는 의무를 지키지 않고 사업을 접은 상조업체들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할부거래법 위반 혐의로 현대드림라이프상조와 클로버상조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드림라이프상조는 1천25건의 선불식 상조계약을 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선수금 4억6천39만원 중
[보험매일=이흔 기자] 선수금의 50%를 예치기관에 보전하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은 상조회사와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할부거래법 위반 혐의로 상조회사 온라이프 법인과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한다고 11일 밝혔다.온라이프는 2017년 3월 선수금의 50%를 예치기관에 보전하라는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고 영업한 혐의를 받는
[보험매일=이흔 기자] 상조업계 1위인 프리드라이프가 상조상품에 안마의자를 끼워팔도록 영업점에 강요했다가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프리드라이프에 재발 방지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31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는 작년 상조 선수금 8천46억원을 기록한 상조업계 1위 업체다.이 업체는 2016년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든 상
[보험매일=이흔 기자] 서울시는 할부거래법 개정에 따라 자본금 15억원을 충족하지 못한 서울 지역 상조업체 7곳의 등록을 직권으로 말소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1월 25일부터 시행된 할부거래법 개정 법안에 따라 상조업체의 법적 등록 자본금이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이번에 직권말소 처분을 받은 업체는 ㈜히든코리아·대영상조주식회사
[보험매일=이흔 기자] 자격 미달 상조업체 솎아내기가 진행되면서 이달 중으로 상조업체 15곳의 등록이 말소된다.약 7천800명의 상조업체 피해자가 발생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통해 피해액을 보전하고 집단소송을 지원하는 등 권리구제 방안을 마련했다.향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상조업체와 상조공제조합의 선수금·보상금 지급
[보험매일=이흔 기자] 2년 만에 신규 상조업체가 시장에 진입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8년 4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29일 공개했다.작년 4분기에 상조업체는 7개사가 폐업했고, 1개사가 신규 등록해 등록업체는 총 140개사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분기 146개사보다 6개 줄었다.공정위는 할부거래법 개정